
넓적한 등껍질과 집게발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도자기게는 진짜 게가 아니에요. 십각하목(Anomura)의 포르셀라니대(Porcellanidae)과에 속하며, 쭈그렁새우(Squat lobsters)와 소라게(Hermit crabs)에 더 가깝죠. 이들은 갑각류가 독립적으로 납작하고 게와 같은 몸 형태를 발달시키는 진화 과정인 '게화(carcinisation)'의 대표적인 생물학적 사례를 보여줘요.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 해양 환경에서 발견되며, 눈에 띄는 패턴, 작은 크기, 흥미로운 행동으로 스쿠버 다이버들과 매크로 사진작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현장에서 도자기게를 식별하려면 몇 가지 주요 해부학적 특징을 알아야 해요. 네 쌍의 눈에 보이는 보행각을 가진 진짜 게와 달리, 도자기게는 세 쌍만 가진 것처럼 보여요. 네 번째 쌍은 매우 작아져서 등껍질에 바싹 붙어 있고, 아주 작은 다섯 번째 쌍은 청소용으로 특별히 변형되어 있죠. 이들은 좁은 틈새로 비집고 들어가기에 적합한 배면이 납작한 몸, 눈자루 바깥에서 시작되는 긴 더듬이, 그리고 몸 아래로 접혀 있는 길고 유연한 복부를 가지고 있어요. 몸 폭은 일반적으로 2.5센티미터 미만이에요. 이들의 일반적인 이름은 섬세하고 깨지기 쉬운 성격을 반영해요. 위협을 받거나 포식자에게 잡히면, 도자기게는 다리나 집게발을 잘라내어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하게 도망치는 '자절(autotomy)'을 쉽게 해요. 이 떨어진 부속지는 다음 탈피 시 재생된답니다. 불균형적으로 큰 집게발(chelae)에도 불구하고, 도자기게는 먹이를 잡는 데 사용하지 않아요. 대신 이 집게발은 주로 영역 방어, 동종의 낯선 개체 퇴치, 미세 서식지 유지를 위한 도구로 사용돼요. 다이버들은 종종 다른 암초 무척추동물과 공생 관계를 진화시킨 종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인도-태평양에서는 말미잘 도자기게(*Neopetrolisthes maculatus*)가 하얀 몸에 밝은 붉은 점을 새기고 카펫 말미잘의 쏘는 촉수 사이에서 피신하죠. 카리브해에서는 *Porcellana sayana*가 큰 소라게가 차지한 껍데기를 공유하고, *Lissoporcellana flagellicola*와 같은 종은 가지 없는 바다채찍에 매달려 있어요. 놀라운 위장술과 극적인 여과 섭식 모습은 매크로 관찰에 있어 보람 있는 대상이 된답니다.
크기
알 수 없음
무게
1-10 g
수명
1-3년
보전 상태
미평가
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도자기게는 진짜 게보다는 소라게와 쭈그렁새우에 더 가깝답니다.
공격을 받거나 방해를 받으면, 도자기게는 포식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집게발이나 다리를 쉽게 떨어뜨리고, 다음 탈피 시 떨어진 사지를 재생시켜요.
암컷 도자기게는 한 번에 600개에서 거의 1,600개에 달하는 알을 배 아래에 품을 수 있어요.
도자기게는 큰 집게발을 먹이 잡는 데 사용하지 않고, 대신 입 부분의 깃털 같은 털 모양 강모를 이용해 플랑크톤을 걸러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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