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면동물문(門)에 속하는 해면은 약 6억 년 전의 화석 기록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고착성 무척추동물 중 하나예요. 저서 해양 생태계의 핵심 구조적 구성 요소인 이 다세포 생물들은 진정한 조직, 복잡한 신경계, 기관 또는 소화관이 없어요. 대신, 중교층(mesohyl)이라고 불리는 젤리 같은 기질을 중심으로 구축된 세포 구조에 의존하며, 규산염 또는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스폰진 섬유나 광물화된 골편과 같은 구조적 요소로 지지돼요. 다이버들은 놀랍도록 다양한 모양, 크기, 그리고 선명한 색상의 해면을 만날 수 있어요. 종과 환경 조건에 따라 암석을 덮는 얇은 피복 형태부터 눈에 띄는 가지 모양, 곧게 선 관, 우아한 꽃병, 그리고 거대한 통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형태를 보여줘요. 색상은 선명한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 회색뿐만 아니라 은은한 갈색 톤도 포함돼요. 과학자들은 이러한 눈에 띄는 색소가 맑고 얕은 바다에서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요. 해면 생물학의 필수적인 특징은 지속적인 수류 시스템이에요. 외부 표면에는 수천 개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이 구멍들은 특화된 깃 모양 세포(choanocytes)로 덮인 내부 채널로 이어져요. 이 세포들의 편모가 일제히 움직여 해수를 내부 공동으로 밀어 넣고, 출수공이라고 알려진 큰 배출구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요. 이 영구적인 흐름은 해면이 산소와 미세한 유기 입자를 추출하고 대사 노폐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해줘요. 해면은 구조적 존재를 넘어 산호초에서 중요한 생태학적 역할을 해요. 매일 엄청난 양의 해수를 여과하여 박테리아를 포획하고 질소, 인, 탄소와 같은 필수 영양소를 처리해요. 영양분이 부족한 암초 환경에서는 특정 종이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기 탄소('해면 똥'이라고도 불림)를 배출하여 지역 먹이 그물을 활성화시키기도 해요. 또한, 거대한 통해면(*Xestospongia muta*)과 같은 대형 종은 살아있는 미세 서식지 역할을 하며, 내부 운하 안에 청소 새우, 작은 망둑어, 미생물들을 보호해줘요.
크기
알 수 없음
무게
1g 미만부터 50kg 이상까지
수명
최대 2,300+년
보전 상태
미평가
해면은 진정한 조직, 기관, 신경계, 소화계, 순환계가 없으며, 생존을 전적으로 편모가 생성하는 수류에 의존해요.
거대한 통해면(Xestospongia muta)은 2,000년 이상 살 수 있어 '암초의 레드우드'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일부 종은 '해면 똥'이라고 알려진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기 탄소를 배출하여 다른 생물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암초의 생산성을 유지시켜요.
대부분의 해면은 여과 섭식자이지만, 소수의 심해 종은 작은 갑각류를 포획하기 위해 낚싯바늘 모양의 골편을 사용하는 육식 동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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